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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전시전시장 위치 ㅣ C-05
The Room EYE_Villain Prison
인간의 삶은 무수히 많은 상호작용의 연속입니다. 그 상황 속에 ‘villain’의 개념은 지위에 차별받던 '농민'에서
그들의 반란을 통해 ‘악당’으로 변질되었고, 점점 그 의미와 활용 범위가 확대되어 결국 나조차도 다양한
상황과 맥락 속에서 상대에게 빌런이 될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개인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눈 DNA를 이용해, 각자의 빌런스러움을 숨겨둔 추상적 개념의 감옥을 설정하고
아카이빙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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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호정
ghwjd221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