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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전시전시장 위치 ㅣ E-17
SPUREN VON HAUT
‘살갗의 흔적’이라는 뜻인 SPUREN VON HAUT는 하루 중 우리의 몸과 가장 많은 면적을 닿는 침구를 다루며,
‘누르는’ 아날로그 행위를 통해 밀착과 흔적에 관한 비주얼을 보여준다.

제품 ‘NR01 NUDITY’는 원초적이고 기능적인 몸을 닮아 부피와 온기를 품고 있고
이를 위한 캠페인 ‘ANTI-COZY’는 가까운 사람과 누울 때 느끼는 편안함과, 물리적으로 밀착할 때
불편함이 공존하는 양가적인 감정에 주목해 밀착과 흔적을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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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nr.minyounglee@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