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의 연애는 가장 서툴지만, 열정적인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이별은 소중한 누군가를 잃는 과정이기에, 필연적으로 상처를 받는다. 단순히 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치유의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X-메모리는 20대 초반인 주인공의 첫 연애와 이별을 극복하는 성장 과정을 담은 비주얼 노벨 형식의 카드게임이다. 주인공이 이별에 머물러 있지 않고, 자신의 연애에 대한 재평가를 통해 내면의 성장을 보여줌으로써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