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전시전시장 위치 ㅣ B-05
PATHFINDER
고사성어는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르침으로 현대까지 전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이 교훈이라는
특성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고여있는 언어로 비칩니다. <PATHFINDER>는 지금까지의 관점에서
이탈한 고사성어 속 동물들의 경로를 일러스트 속에 담아내며 그들에게 해명의 공간을 마련해줍니다.
기하도형과 실처럼 교묘한 선으로 이전의 메시지에서 소외되었던 이들에게 새로운 의미를 제작해 주는 이
여정에서, 동행하는 여러분도 형형색색의 용기와 경로를 발견하기 바랍니다.
허예빈
hyb223@naver.com